살사(Salsa, 2000)

24살의 촉망받는 천재 피아니스트 레미 보네. 그는 지난 15년간 마음속으로 흠모해왔던 음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성공이 보장된 클래식 음악가의 길을 과감히 버리고, 고향 뚤루즈를 떠나온다. 그가 그토록 열망했던 음악은 바로 열정의 라틴 음악 살사! 살사 음악의 중심지 파리로 건너온 레미는 […]

시골에서의 일요일(A Sunday in the Country, 1984)

1차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 파리의 근교. 시골의 대저택에 사는 노화가(루이스 뒤크로)의 집에 일요일마다 아들 곤자그(미셸 오몽)가 부인과 아이들을 데리고 찾아 온다. 하지만 혼자 자유분방하게 살고 있는 딸 아이렌(사빈느 아젬마) 늘 바쁘고 종종 찾아뵙지 않았기 때문에 그녀는 예고도 없이 아버지를 찾아온다. 아버지는 […]